與野 내전? 강득구, 같은 당 주진우에 “70억 재산, 투기 해명하라”

與野 내전? 강득구, 같은 당 주진우에 “70억 재산, 투기 해명하라”: 2025.06.18 15:30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與野 내전? 강득구, 같은 당 주진우에 “70억 재산, 투기 해명하라”" src="https://collabonews.com/PEG/1750224691569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 강득구 국회의원 (사진제공=강득구 의원실)</div></td></tr></tbody></tab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font-size: 11pt;"><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1pt;">[콜라보뉴스 윤순홍 기자] </span><font face="verdana" style="font-size: 12px;"><span style="font-size: 14.6667px;">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18일 주진우 의원을 향해 재산 형성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소명을 촉구했다.</span></font></div></span><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br></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강 의원은 “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본인의 재산 증식 과정부터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br></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그는 주 의원이 검사로 17년, 변호사로 2년 반,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으로 1년 반 근무한 이력을 언급하며 “공직자 생활 대부분을 보낸 주 의원이 70억 원대 재산을 보유하게 된 경위를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소명하라”고 요구했다.</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br></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또한 주 의원 아들의 조부 증여 관련 증여세 납부 내역, 본인의 상속 여부, 전국 각지의 부동산 소유 실태 등도 함께 지적하며, “사천, 진주, 울산, 용인 등지의 부동산은 투기 목적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정작 지역구인 해운대에는 전셋집 하나 없다”며 지역구 유권자에 대한 설명도 요구했다.</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br></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이밖에 강 의원은 주 의원 배우자의 사인 간 채무 1억 8천만 원에 대해 “김민석 후보자가 소명한 것처럼 차용증 등 자료를 제시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위장 채무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span></font></div><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 14.6667px;"><br></span></font></div><font face="verdana"><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4.6667px;">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자랑스럽게 밝혔던 주 의원이 혹시 재산 증식 방식까지 따랐던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남의 검증에 앞서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인사청문특위 위원직에서 물러나라”고 강조했다.</span></div></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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