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 추진하여 'KTX광명역세권 2.0시대' 열겠다

박승원 광명시장,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 추진하여 'KTX광명역세권 2.0시대' 열겠다: 코로나19로 중단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도 잰걸음; 2024.07.09 14:24 입력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박승원 광명시장,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 추진하여 'KTX광명역세권 2.0시대' 열겠다" src="https://collabonews.com/PEG/1720502615319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콜라보뉴스 김지윤 기자] 광명시는 KTX 광명역과 서울 사당역을 잇는 8507번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되어 안정적인 운행 여건을 확보했다고 9일 전했다. 해당 노선은 오리서원, 충현중, 광휘고에서 출발해 KTX 광명역을 경유한 후 관악산 입구, 서울대,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이번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 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와 공간 혁신 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명 역세권 2.0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8507번 노선은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노선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대도시권 광역 교통 위원회 광역버스 노선 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종 포함되었다. 광명시는 운송사업자 선정,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내년에 해당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 운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광명역과 서울로 오가는 이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2대 증차하고, 36인승이던 차량을 44인승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운행 재개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편리하게 연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광명시는 오는 12월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와 관련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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